🌿피크닉~~~ 오전에 아들둘과 신랑님 야구⚾️ 한다고 나갔어요. 그럼 엄마가 김밥 만들어 나갈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30분후 넘 덥다고 들어오는 울집 남자들🤣 야외에서 김밥 사진 찍을 맘에 아주 급하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대대~~~~실 망!! 🌿🌿결국 울집 베란다에서 사진 찍었답니다. 저희 엄마는 소풍갈 때 늘 김밥을 싸주셨고 엄마의 쌍둥이 김밥은 인기였습니다. 그 시절 요런 김밥을 만들어준 울 엄마도 지금 생각하면 센스쟁이 였던거 같아요. 항상음식도 이쁘게 담아주셨고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들을 기억하며 저는 또 만들어 먹는거 같아요.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었던 쌍둥이 김밥 오늘이 그날입니다. 아주 손이 많이 가는 김밥이네요. 베란다에서 피크닉을 즐겨봅니다. 쌍둥이김밥 피크닉 김밥 주말엔김밥 먹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