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둥 ~~💙 ㆍ ㆍ 저녁 약속이 취소되서 오후가 통으로 빈 날. 급 보고 싶은 사람을 급 들이닥쳤더니..그 곳에서 또 우연히 반가운 인연이 생긴 오늘. 늘 다들 바쁘다. 한 사람은 먼저 자리를 뜨고... 한 상 가득 저녁을 맛나게 먹고.. 빵 사러 '빵의정석 '갔더니.. "품절" 그 맞은 편 '베이킹스튜디오' 갔더니. 또 '품절' 아쉬워 살짝 고개 들이밀고 들여다보니..선반 위 텅터 빈 빵 쟁반들~~ 괜히 누군가 내 빵을 다 훔쳐간 듯 속상하다. ㅜㅜ 그렇게 아쉽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까악~~~~😍😍😍😍 행복행복~~😘😘😘 ㆍ 택배로 배달된 ..'김정임♡' 항상 식구들보다 먼저 들어와서 기다리는 엄마.아내를 꿈꾸는 임쓰언닌지라... 빵 없이 섭섭할 뻔했던...혼자 먼저 귀가하여. .텅텅 비어있을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