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해 읽기를 멈출 수 없었던 소설이나 웹툰, 3일 만에 정주행해버렸던 드라마. 이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잘 생각해보면 흡인력 있는 이야기 속 주인공은 세상 안팎에서 손쓰기 어려운 사건에 부딪히거나 다른 사람과 대립하고 내면의 문제로 씨름하곤 합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인 우영우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인해 사건을 더 매끄럽게 해결하지 못하는 걸까 내적 갈등을 겪다 사표를 내기도 하고, 예기치 못하게 증인이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 놓여 준비해온 변론을 마치지 못하기도 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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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캐릭터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일이 술술 풀리기만 한다면? 이야기는 시작될 수 없고, 그 다음 장면은 있을 수 없습니다.
캐릭터를 고난에 빠뜨릴 생생하고 구체적인 110가지 장치들이 들어찬 <딜레마 사전>을 통해 독자를 멈출 수 없게 만들 장면들을 구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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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캐릭터를 방해하는 트러블 메이커여야 한다!"
안젤라 애커만과 베카 푸글리시의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를 위한 사전' 시리즈 신작 딜레마사전
신간알림
✔ 캐릭터가 ‘위기’에 빠질수록, 이야기의 ‘재미’는 커진다
✔ 작가를 위한 사전 시리즈 신작!
✔ 매력적인 스토리를 완성시키는 갈등 연출 가이드
“모든 이야기꾼의 책장에 한 권씩 꽂혀 있을 만한 긴요한 가이드북이다.” - 심너울 작가 강력 추천
‘작가를 위한 글쓰기 사전 시리즈’의 두 저자 안젤라 애커만과 베카 푸글리시가 <트라우마 사전>, <디테일 사전>, 그리고 <캐릭터 직업 사전>에 이어 신작 <딜레마 사전>으로 찾아왔습니다!
시선을 붙잡는 스토리의 필수 요소는 바로 캐릭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는 이야기 속에서 언제나 크고 작은 위기에 빠집니다. 캐릭터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야기는 성립하기 힘들뿐더러, 어떤 경험도 변화도 겪지 않는 캐릭터의 이야기에 독자는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목표를 가진 캐릭터가 적수와 대적하고, 선택 앞에 번민하는 장면들이 촘촘히 이어질수록 독자들은 이야기에 더욱 빠져듭니다. 지금 쓰고 있는 스토리가 더 이상 나아가지 않는다면? 캐릭터의 여정에 설득력을 더하고 싶다면? 캐릭터의 감정과 행동을 더욱 생생하게 묘사하고 싶다면? 도무지 풀리지 않는 장면이 있다면? <딜레마 사전>을 펼쳐 아이디어를 얻어 보세요.
110가지에 이르는 갈등과 딜레마의 유형을 담은 <딜레마 사전>은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창작자를 위한 든든한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입니다.